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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와 만남/행사정보

KOVA 다문화정책포럼


2009년 제1차 다문화정책포럼 

다문화정책포럼은 출범 초기부터 다문화 교육은 <인권이 이슈이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해 왔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사회의 다문화교육은 인권을 담보하지 못하고, 다문화 주체에 대한 소외와 하향식 교육, 결혼이주민에 치우친 다문화 프로그램과 동화주의적 관점을 강제하는 식으로 진행돼 왔습니다. 

위와 같은 문제의식 속에서 우리사회의 다문화 정책이 갖고 있는 한계성을 지적하고, 그에 따른 대안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다문화정책포럼> 은 <다문화교육과 국제협>’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다문화정책포럼은 그동안 우리 사회에서 체계성과 전문성, 연속성이 없이 단편적이고 획일화된 방식으로 이뤄져 왔던 다문화 교육을 점검하고, 다문화교육이 <인권, 평화, 국제이해교육>이 만나는 축이 될 수 있도록 논의의 장을 펼칠 것입니다. 

특별히 이번 토론회는 해외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함께 잘사는 세상> 을 실현하기 위해 실천적 노력을 아끼지 않았던 한국국제협력단 해외봉사단 출신들의 경험을 통해, 다문화교육과 국제협력이 만나는 접점을 찾는 시도를 해 보고자 하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여바랍니다. 

문의: 02-3460-5919, office@kova.org 전주연 간사


다문화정책포럼 토론회 

* 일시: 2009년 3월 31일 4시-6시 

* 장소: 서울청소년문화교류센터 2층 강당 

* 주제: 다문화교육의 지평을 넓혀라 -인권, 평화, 국제이해 

발제 

1. 교육 대상으로 본 다문화 교육과 국제 이해 교육
- 서울청소년문화교류센터(MIZY) : 홍광현 부장 

2. 인권에 기초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계발 방안 
-인권위 시민교육팀: 신병곤

3. 다문화주체가 참여하는 다문화교육- 최근 이주민 현황과 그에 따른 문제점
-외국인이주노동운동협의회: 이영 사무처장 

토론자
1. 교육 대상으로 본 다문화 교육과 국제 이해 교육
 -조은정(KOVA 20기,충북대학교 국제교육원)

2. 인권에 기초한 다문화교육 프로그램 계발 방안
-황정하(KOVA 20기,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3. 다문화주체가 참여하는 다문화교육- 최근 이주민 현황과 그에 따른 문제점
-최은예(KOVA 10기, 국제노동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