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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da 월례토크

버마와 태국 국경지대에서 갖게되는 현장 교육의 고민들 최근 메일을 통해서 주고 받는 내용을 지켜보았는데, 질문도 그렇고 답변도 그렇고 혼자만 구경하기는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질문과 답변을 공유합니다. 질문은 버마와 태국 국경 지역에서 자원활동을 하고 있는 '김보라'님으로 부터 전달된 내용이고, 이 내용을 김동훈 국제개발아카데미 원장님이 수신해서 관계자분들과 나누면서 만들어진 답변 중에서 곧 우간다로 출국하실 이상훈 선생님께서 작성해주신 이야기입니다! 관련 홈페이지는 http://sites.google.com/site/studymaesot/ 안녕하세요. 메솟에 있는 김보라입니다. 여태 인터넷이 안되는 환경에 있다가, 제가 일하는 기관 옆에 있는 이주민 아이들 학교 사무실에서 주중에는 인터넷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요. 일과가 끝나고 머무는 숙소에서 사이트.. 더보기
선교와 국제개발의 미묘한 경계를 논하다! 선교와 국제개발의 미묘한 경계를 논하다! - 한국 종교기반NGO 국제활동의 대안적 모델 - 2007 년 여름 우리는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을 보면서 선교와 국제개발활동의 미묘한 경계의 뜨거운 논쟁을 경험한 바가 있다. 한국사회에서 큰 논란을 야기시켰던 사건이 흐른지 2년, 그 논란은 잘 정리되었을까? 지난 10월 8일에 열린 제 21차 ODA 월례토크 “한국 종교기반NGO 국제활동의 대안적 모델”을 살펴보면 그 논란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으로 보인다. 개발NGO와 밀접한 선교활동에서 대안을 모색하다. 우 리나라에서 국제개발협력사업을 하는 개발NGO의 협의체인 한국해외원조단체협의회(해원협)의 경우 회원단체 중 종교를 기반으로 하는 단체는 49%이며, 이들 중 상당수는 기독교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36%).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