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bout 세계개척자/신형 맥북에어

신형 맥북에어(MacBook Air)사용 후기

<비슷한 시기에 구입한 맥북프로와 신형 맥북에 대한 비교>

자판은 사용자 편에서 매우 매력적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 중에서는 한글 자판 혹은 프로그램의 한글화에 대한 고민도 있었다. 현재까지 자판에 대한 어려움은 못 느끼고 있다.  특히 키보드는 너무 인체에 최적화되어 있다고 느낀다.  처음 쓰는 맥북인데도 자판을 너무 편하게 잘 사용하고 있으니 말이다. 자판의 방식도 기존과는 달라서 소리도 비교적 적고, 느낌도 손에 감기는 느낌이 들정도로 매우 만족하고 있다.  프로그램 한글화에 대한 분은 현재 어느 정도 잘 되어 있으나, OS기반 자체에서 가지는 한계점은 여전히 존재한다. 모든 매뉴들이 한글로 보이지만, 프로그램을 깔거나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기반은 모두 영문임을 감안할 필요는 있다. 

트랙패드의 사용도 점차 익숙해지고 있다. 
이 역시 첫 사용이라 여전히 버벅거리고 있다. 그러나 다양한 설정에 따라 사용자의 편의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용한 것이 몇 일되지도 않았는데, 벌써 편하다는 느낌을 갖게하는 패드이다. 우선 난 스크롤 기능을 많이 사용하는데,  각 손가락의 사용 갯 수에 따라서 반응이 달라지는 트랙패드의 기능이 점차 체득화될수록 매력적으로 느껴지고 있다.  

강력한 무선 네트워크 기반. 
신형 맥북에어(MacBook Air)는 확실히 이동성에 최적화되어 있다. 따라서 이동성에 있어서 네트워크 기능은 매우 중요한데, 신형 맥북에어의 무선 네트워크 환경이나 블루투스 기능 등은 매우 뛰어나고 편리하다. 최근에는 아이폰의 테더링 기능을 통해서 3G신호를 무선으로 변환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이 또한 성능이 매우 뛰어나다. 

프로그램은 여전히 어렵다. 
제한된 시간 속에서 맥OS에 적응하는 것은 나와 같은 컴퓨터 초급자에게는 너무 어려운 일이다. 프로그램 구하는 방법부터, 프로그램들을 깔 때 나오는 메시지들도 모두 새로운 것들이라  어려움을 느끼게 된다. 예고된 진입장벽이었으나, 생각보다는 쉽지는 않다. 그래도 우선 이렇게 워드 작업과 기본적인 사진 작업은 오늘에서야 어렵지 않게 시도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설정들도 하나하나 배워가는 중이니, 차츰 좋아지리라 기대를 하고 있다. 


  신형 맥북에어(MacBook Air) 개봉기 


http://worldfriends.kr/script/powerEditor/pages/
맥북 프로와 신형 맥북에어 부팅 속도 비교